1일 차: 뒤틀린 계획 🚩 나리타 공항 - 미타카- 신주쿠 🏃♂️ MBTI 래퍼런스를 매우 혐오하는 저지만, 여행에 있어서 'T'를 담당하는 저에게 계획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. 가끔 "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"도 좋다, 혹은 "기대하지 않던 곳/때에 발견하는 기쁨이 있다..."등의 말을 해주는 주변인이 있기도 하고, 저도 그런 즐거움을 안 느껴봤던 것은 아니지만, 여전히 '가성비'가 중요한 저에겐 동선이나 시간, 이런 리서치를 통해 처한 상황에서의 '최적의 선택'은 매우 중요합니다. 도쿄에 12:55 도착이니, 입국심사를 거치고 수하물만 찾으면 그래도 2시 정도엔 나오겠지.. 싶었고, 그렇게 계획했습니다. 그렇지만 저는 최근의 도쿄는 경험해 본 적이 없었고, 토요일 낮 도착 도쿄를 너무 과소평가했던 것 ..